작성일 : 12-06-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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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추억 만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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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연수
 조회 : 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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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입구에서 늦은 점심먹으러 갔다가 하루 자고 나왔네요^^
백숙이 먹고 싶어 들어간곳이였는데 한방토종백숙이더라구요~
솔직히 전 여태껏 먹어본 백숙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토종닭이라 그런가~? 또 침이 꼴깍..ㅎㅎ 또 백숙먹으러 갈꺼에욧!!^^
더울것같아서 식당안에서 먹으려다 밖에서 먹었는데 안에서 먹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사방이 나무에 시원한바람이~~~!! 바람불때마다 나는 풀내음도~~ 산림욕 제대로 했네요.
이미 먼저온 손님들은 다들 먹은자리에서 누워 자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백숙에 막걸리 한잔(?)먹고 도란도란 얘기좀 하다가 너무 좋아서 바로옆 펜션에서 하루빌려 놀았습니다.
펜션도 이번에 새로 지엇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깨끗하고 예뻤어요.
복층인데 보통다른곳은 천장이 너무 낮아 불편함도 있었는데 여긴 천장도 딱좋고 4식구만 자기엔 아까운?ㅎㅎ 좋더라구요.
테라스도 넓고^^ 사장님도 젊으신분인데 너무 친절하시구요~
사장님말씀이 조만간 수영장도 만들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엔 애기들 데리고 와야겠어요~ 암튼 제대로 잘 놀다왔습니다.
담에 또 갈께용~~^^
[이 게시물은 산골마을펜션님에 의해 2017-07-25 09:15:26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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